유아부터 고교까지 '안전교육 표준안' 만든다

교육부가 유아부터 고교 단계까지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표준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표준안에는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안전교육을 관련 정규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시행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을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또 학교장과 교사,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연수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학교장 연수 시 관련 법령과 매뉴얼을 반드시 익히도록 하고 교사들의 안전교육 연수 시간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