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가 후속작을 집필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임성한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작품을 집필한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오로라공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임성한 작가의 새 작품 관련 사항은 현재까지 거의 알려진 바 없다. 드라마 내용 역시 제작진이 ‘철통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제목은 물론 시놉시스조차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 다만 PD와 예술가 등의 직업을 지닌 각 세 명의 남자와 여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디션은 이미 지난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신인연기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MBC 관계자는 임성한 작가는 대본 보안에 굉장히 신경 쓰는 스타일이다. 드라마 관련 정보는 거의 없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배한천 PD가 임 작가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