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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사리, 진도 사고 주변 해역 맑은 날씨 유지…조류는?
입력 2014-05-01 09:51 
내일까지 사리
내일까지 사리 내일까지 사리

내일까지 사리기간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진도 사고 주변 해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유지된다. 이에 비가 오더라도 아주 적은 양에 그치겠고 파도도 높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내일까지 조류가 강한 사리기간어서, 최대 초속 2.4m의 강한 조류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사리 기간에도 하루 3~4차례 정조시간이 나타난다. 물이 들어올 때보다 나가는 정조시간대가 더 길어지게 된다. 이에 하루에 네번 유속이 약해지는 정조 시간을 활용해 구조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다. 낮 기온은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되며, 서울은 낮 최대 2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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