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정기국회 이후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해 비판을 받았던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고 130여 개 법안을 무더기로 통과시켰습니다.
미방위는 그동안 방송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파행을 거듭하다가, 새정치민주연합이 방송법 처리 쪽으로 한발 물러서면서 법안 처리에 급물살을 탔습니다.
오늘(30일) 미방위를 통과한 원자력 방호방재법, 단말기유통법 등은 법사위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방위는 그동안 방송법 개정안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며 파행을 거듭하다가, 새정치민주연합이 방송법 처리 쪽으로 한발 물러서면서 법안 처리에 급물살을 탔습니다.
오늘(30일) 미방위를 통과한 원자력 방호방재법, 단말기유통법 등은 법사위를 거쳐 다음 달 2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