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개 대형주 외국인 배당 40% 급증
입력 2007-02-20 07:22  | 수정 2007-02-20 09:37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내 8개 기업들이 외국인들에게 지급할 배당금이 40% 가량 급증했습니다.
10위권 기업중에서 배당 계획을 밝히지 않은 한국전력과 하이닉스를 제외한 8개사의 2006회계연도 외국인 배당금은 2조5천834억원으로 전년보다 7천635억원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3천616억원으로 353억원 감소했으며 포스코도 3천254억원으로 291억원 줄었습니다.
반면에 국민은행은 1조152억원으로 8천570억원 늘었고,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KT도 외국인 배당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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