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출근길...안개 조심!
입력 2007-02-20 06:52  | 수정 2007-02-20 08:53
날씨가 절기를 아는 듯 합니다.

추위가 풀린다는 우수였던 어제 포근한 봄바람이 불었는데요.

오늘도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낮기온이 10도를 넘어서면서겠는데요.

한 낮에는 두꺼운 외투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연휴 후에 첫 출근길 안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서울 경기지역과 충청지역에 안개가 끼어있고 경부와 서해안 고속도로에는 안개나 짙습니다.


늦은 귀경길 운전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보시겠습니다.

남쪽에서 따뜻하게 데워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 화창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침에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 보시죠.

오늘 안개만 걷히고 나면 하늘이 맑겠는데요. 하지만 울릉도, 독도지역은 오전 한 때 눈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큰 추위 없습니다.

서울이 영상 1도 기록하고 있고 광주 영하 1도, 부산은 7도까지 올라있는데요.

오늘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한 낮에는 전국이 10도를 웃돌면서 봄에 해당하는 포근함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오늘의 생활지수 보시죠.

한 발 앞서 찾아온 봄날씨때문에 산책하기 좋은 하루가 되겠는데요. 나들이와 운동지수 모두 높습니다.

또 오늘 같이 화창한 날은 빨래와 세차 모두 하셔도 무난하겠죠?

빨래지수 80, 세차지수 60입니다.

다음은 오늘 아침 공항날씨입니다.

양양과 포항,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공항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렇게 아침 안개 끼는 곳이 많겠지만 항공편 정상운항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다음은 주간날씨 보시죠.

모레인 목요일 전국에 눈비가 내리고 난 뒤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주말 기온이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안팎에 머무르겠는데요.

포근함 뒤에 오늘 겨울 추위기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실 겁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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