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뻐꾸기 둥지, 4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복수 드라마에는 역시!'

'장서희 뻐꾸기 둥지'

배우 장서희가 KBS 2TV 새 일일극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장서희가 4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 '뻐꾸기 둥지'는 친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를 자청해 복수를 꿈꾸는 여인과, 과거 비밀스런 상처로 가슴앓이를 하는 또 다른 여인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여기서 장서희가 맡은 백연희는 조용한 성품이지만 내면에 강인함을 가진 여인으로 진한 모성애와 사랑을 보여주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장서희의 상대역은 배우 김다현으로 외모와 집안, 자상한 면까지 모두 갖춘, 모든 여성들이 원할 만한 매력남 정병국 역입니다.

그는 부인을 사랑하지만 부인과 대리모 사이에서 갈등하며 괴로워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김다현은 "감독님께서 아줌마들의 로망이 되어줄 것을 주문하셨는데, 제 팬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서 다행이다. 두 여인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정병국이라는 인물을 그려내고 싶다"며 "시청자 분들께 사랑 받기 위해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장서희 뻐꾸기 둥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서희 뻐꾸기 둥지 역시 복수극하면 장서희인것인가" "장서희 뻐꾸기 둥지 장서희씨 오래간만에 뵙네요!" "장서희 뻐꾸기 둥지 복수 연기는 최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