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외화대출 400억 달러 돌파
입력 2007-02-20 06:22  | 수정 2007-02-20 09:11
지난해 은행들의 외화대출이 급증하면서 대출 잔액이 4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의 외화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408억 6천만 달러로 전년 말에 비해 67%, 163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한해 증가액은 2005년 증가액 49억 달러의 3.3배에 이르는 수준입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가 107억 5천만 달러, 엔화가 51억 6천만 달러, 유로화 등 기타 통화가 4억 3천만 달러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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