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역자유화 과실 재분배 정책 필요"
입력 2007-02-20 04:32  | 수정 2007-02-20 08:26
무역 자유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세계화 시대에 각국 정부가 최소한의 개입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세계무역기구 WTO 와 국제노동기구 ILO가 밝혔습니다.
WTO와 ILO는 "무역 자유화는 일자리를 파괴하는 동시에 창출하고 있다고 '무역과 고용'이라는 제목의 공동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무역 자유화가 노동력의 일부 부문들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무역에서 발생하는 혜택의 일부를 재분배하기 위한 노동과 사회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