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경찰서는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 등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천만여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박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9시5분쯤 강릉시 교동 H마트 인근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직원 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창구와 금고 내에 있던 현금 3천만여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후 자신들의 집과 차량 등지에 숨겨둔 현금 천800여만원을 회수했으며, 나머지 천200여만원은 각종 채무 변제에 이미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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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9시5분쯤 강릉시 교동 H마트 인근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직원 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창구와 금고 내에 있던 현금 3천만여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후 자신들의 집과 차량 등지에 숨겨둔 현금 천800여만원을 회수했으며, 나머지 천200여만원은 각종 채무 변제에 이미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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