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조직폭력 살해범 9명 영장
입력 2007-02-20 02:22  | 수정 2007-02-20 02:22
경기도 수원 남부경찰서는 상대 폭력조직원들을 급습해, 1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수원지역 폭력조직 남문파 행동대원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6시5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등동 폭력조직 역전파 조직원 박모 씨의 반지하방을 습격해, 박씨를 숨지게 하고 3명에게는 중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시흥과 대전으로 도주한 신씨 등 4명을 검거했으며, 강원도로 달아났던 안씨 등 5명은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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