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큰 폭으로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내놓은 데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29일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3만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강세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1% 증가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3억6900만원으로 15%, 당기순이익은 58억8000만원으로 511% 늘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고혈압 치료제인 토종신약 카나브정이 판매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카나브는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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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보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3만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강세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1% 증가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3억6900만원으로 15%, 당기순이익은 58억8000만원으로 511% 늘었다.
이번 실적 개선은 고혈압 치료제인 토종신약 카나브정이 판매 확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카나브는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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