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미국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해, 정인봉 변호사의 검증 주장을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어거지로 지어내서 하는 것도 네거티브"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검증을 할지 안할지는 당이 선택할 일"이지만 "내용이 하찮은지 중요한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증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게 처음부터 필요하다는 게 원칙이었다며, 이 원칙에는 자신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 전 대표는 "검증을 할지 안할지는 당이 선택할 일"이지만 "내용이 하찮은지 중요한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증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게 처음부터 필요하다는 게 원칙이었다며, 이 원칙에는 자신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