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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우는 남자’ 스틸컷 공개…날렵한 옆모습에 “숨막혀!”
입력 2014-04-28 22:22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장동건이 영화 속에서 킬러로 변신했다.
영화 ‘우는 남자(이정범 감독) 제작진은 28일 장동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은 총 한 자루를 손에 쥔 채 눈을 감으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아래로 검은 의상을 입고 있는 그의 날렵한 옆모습은 많은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동건은 극중 딜레마에 빠진 킬러 ‘곤을 맡았다. 그는 단순히 멋있어 보이는 역할 대신 감정적으로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역할이기에 ‘곤에게 더욱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촬영 전 5개월에 걸쳐 액션 훈련을 받고, 직접 미국에서 특수부대 교관들과 총격 훈련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범 감독은 처음부터 장동건이었다. 선이 굵으면서 내면은 부드럽고 유약한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장동건이야 말로 적역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는 남자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장동건 ‘우는 남자 스틸컷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우는 남자, 완전 기대 중” 장동건 ‘우는 남자, 스틸컷만 봐도 멋있어” 장동건 ‘우는 남자,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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