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기어, 노숙자로 오인 받은 사연 `깜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유명배우 리차드 기어가 노숙자 연기 중 한 프랑스 관광객에게 피자를 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미국 언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앞에서 노숙자 분장을 한 기어가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프랑스 여성 관광객으로부터 노숙인으로 오해를 받아 피자를 선물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어는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 촬영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이 프랑스 관광객은 "미안하다. 피자가 식었다"고 했고, 기어는 "매우 고맙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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