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은숙 작가, 2000만원 쾌척…김병만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드라마 '상속자들' 등으로 사랑받은 김은숙 작가가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28일 구호단체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와 '상속자들'의 드라마 제작사가 각각 2000만원과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을 위한 생필품 지급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방송인 등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방송인 김병만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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