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쉬는 시간에도 '대본 삼매경'
입력 2014-04-28 11:08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 사진=SBS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SBS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대본을 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27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배우들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나란히 앉아 대본을 숙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새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다애(황우슬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다애는 늦은 밤 현빈(정만식 분)이 근처 공원으로 나오라는 연락을 하자 자신에게 프러포즈 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꽃다발과 청혼 반지를 받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러나 도착한 현빈은 요구르트 두개를 들고와 청혼 대신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황우슬혜 여신이네요 정말 예뻐요!"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드라마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요구르트 두개 들고오는데 마음이 찡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