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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강소라, 가운입고 의사로 ‘변신’…기대감↑
입력 2014-04-28 09:22  | 수정 2014-04-28 09:23

‘닥터이방인 강소라가 의사로 변신했다.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제작사는 27일 명우대학교병원 이사장의 딸이자 실력 있는 흉부외과의 오수현을 맡은 강소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오수현은 주체적이고 당당한 성격을 지닌 흉부외과의로 세련된 외모와 유복한 집안, 멋진 연인까지 모두 다 가진 엄친딸이지만 가슴 한편에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강소라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수술을 참관하고, 의학 실습에도 참여했다.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강소라는 의사 오수현 역할에 몰입했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과 하나로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에 파란 수술복을 입거나 의사 가운을 걸치고 있었다.
또한 의사 가운 주머니 위로 색색의 형광펜과 사인펜을 꽂았다. 이는 강소라가 직접 고민해 연출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이들은 명우대학교병원을 배경으로 국무총리 장석주(천호진 분) 수술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의 중심에서 사랑과 경쟁을 펼친다. 다음달 5일 첫 방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역할 잘 어울린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예쁘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가운 잘 어울려” ‘닥터이방인 강소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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