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호텔킹’ 이다해, 이동욱 진심 알고 눈물 “미안해”
입력 2014-04-28 08:21 

이다해가 이동욱의 진심을 알아채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6회에는 아모네(이다해)를 늘 남몰래 도와주는 차재완(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모네는 재완을 찾아가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재완은 화재사건에 휘말린 모네를 구하려다 온 몸에 화상을 입었다. 하지만 모네는 선우현(임슬옹)이 자신을 구했다고 생각해 재완의 상태는 알지도 못했다.
앞서 모네는 재완이 자신을 물에 빠트렸다고 생각해 재완을 믿지 않았다. 이에 백미녀(김해숙)는 물에 빠트린 본인이 회장에게 영상을 전달했을 리 없다”고 말해 모네의 두뇌를 회전하게 했다. 곧 영상을 다시 보던 모네는 영상 속 인물이 재완이 아님을 눈치 챘다.

이런 데에 이어 이후 우현은 모네에게 불길 속에서 그를 구한 것이 사실 재완이었음을 알렸다. 모네는 재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려 그의 집에 들렸다가 화상 입은 몸을 치료하는 그를 목격했다. 모네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호텔킹 6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호텔킹, 러브라인 형성” 호텔킹, 대박이야” 호텔킹,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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