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IOC 실사단 "평창 주민 열정 큰 장점"
입력 2007-02-17 18:57  | 수정 2007-02-17 18:57
나흘 동안의 강원도 평창 실사를 마친 이가야 지하루 IOC 실사단 평가위원장은 평창 주민들의 엄청난 열정이 평창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이가야 위원장은 실사를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함께 유치 신청을 위한 프레젠테이션도 훌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가야 위원장은 그러나 일부 경기장으로 가는 도로를 보완하고 한국 선수들의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OC 실사단은 내일 두번째 평가지인 러시아 소치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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