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필리핀 테러 우려...여행주의 당부
입력 2007-02-17 14:12  | 수정 2007-02-17 14:12
정부는 필리핀 지역에서 테러가 우려됨에 따라 필리핀 전역을 여행주의 지역으로 결정하고 교민과 여행객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05년 2월에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 2주년을 계기로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달 말까지 필리핀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국정원은 필리핀 테러단체가 민다나오섬에서 폭탄테러를 기도 중이라는 미확인 첩보가 있다며 특히 남부지역 여행을 삼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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