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재민, 세월호 피해 가족 위해 1천만원 기부
입력 2014-04-27 16:01 

방송인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 구조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따르면 박재민은 이날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돕기를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그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각종 구호 물품, 자원 봉사 등이 부족하다.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나도 동참한다” 며 적극인 관심을 부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4일 트위터에 수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지원과 관심이 한쪽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한 여자 아이의 일가족, 가족을 위해 밤새 일하시던 화물기사님, 초등학교 동창 여행을 가던 친구들..이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세월호 희생자들 중 단원고 학생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소중한 가족이 희생되거나 실종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애도와 위로를 할 것을 당부한 것.
한편, 최근 최초의 비보잉 프로그램 ‘댄스배틀코리아 MC를 맡았으며 현재 ‘출발 드림팀 2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박재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재민, 서울대 브레인에 개념까지” 박재민, 멋지다” 박재민, 옳은 말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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