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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윤, `시크한 아이언샷` [MK포토]
입력 2014-04-27 13:01 
27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66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총상금 5억원ㆍ우승 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 2번홀에서 양제윤이 티샷을 하고 있다.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 대회는 SBS골프를 통해 생중계 되며, 대회기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모금함이 설치 운영되고, 선수들은 애도 리본을 착용하는 한편 원색 의상을 자제하기로 했다.

한편, 상금퀸 장하나(22.비씨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 올해 첫 출전해 상금왕 2연패를 향한 가속 붙이기에 나섰다.
여기에 신인왕 경쟁으로 올 시즌을 뜨겁게 달굴 백규정과 김민선(이상 19.CJ오쇼핑)이 2라운드까지 총 6언더파를 기록하며 장하나와 공동선두에 올라 최종라운드서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김해)=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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