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산업, GDP 비중 매년 상승
입력 2007-02-17 06:42  | 수정 2007-02-17 20:00
금융산업의 경제 기여도가 매년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총생산에서 금융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7.74%를 기록했습니다.
금융산업의 GDP 비중은 1985년 3.84%에 불과했으나 1990년 5.23%, 2005년 7.50% 등으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금융감독 관계자는 금융권의 적극적인 부실 정리 노력과 리스크 관리 능력 제고에 따라 수익성과 건전성이 크게 좋아지면서 국민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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