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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호, 세월호 희생자들 위해 삼천만 원 기탁
입력 2014-04-25 18:46  | 수정 2014-04-25 18:53
사진=JYP 제공
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준호는 25일 사고 희생자와 구조작업, 그리고 가족들을 돕는 것에 써달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준호는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성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호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가족과 함께 직접 협회로 연락해 기부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준호 외에도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와 박신혜, 정일우, 김수현,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방송인 강호동, 야구선수 류현진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온정을 더하고 있다.
2PM 준호 세월호 참사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2PM 준호, 마음씨도 훈훈하네” 2PM 준호, 함께 애도의 뜻 전할게요” 2PM 준호,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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