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설경구-송윤아 "상처 입은 분들 회복 기원" 1억 원 기부
입력 2014-04-25 17:48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학생과 유가족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 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5일 설경구-송윤아 부부가 24일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 및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측은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 정신에 따라 향후 피해학생들의 학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경구-송윤아 부부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픔을 느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분들이 부디 무사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경구-송윤아 부부 기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경구-송윤아 부부, 기부금 좋은 곳에 쓰이길” 설경구-송윤아 부부, 피해 학생들의 상처가 얼른 치유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