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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억원 기부 “부모된 입장에서 안타까워했다”
입력 2014-04-25 16:32  | 수정 2014-04-25 16:40
강호동 MC 강호동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실종자 가족, 유족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했다.
강호동 강호동

MC 강호동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실종자 가족, 유족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했다.

25일 강호동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에서 강호동이 단원고 측에 직접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호동이 부모된 입장에서 세월호 사태를 안타까워했다”고 전했다. 결국 강호동은 직접 단원고 측에 연락해 1억 원을 전달했다.

강호동 외에도 양현석, 김수현, 송승헌, 하지원, 추성훈 등 다양한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많은 사상자를 냈으며 열흘 째인 현재까지도 구조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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