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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재방송 몰아본다…26일 전편 연속 방송
입력 2014-04-25 15:57  | 수정 2014-04-25 18:41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김나영 기자] ‘골든크로스 가 전편 연속 재방송을 편성했다.

현재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총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오는 26일 오후 3시 5분부터 1~2회, 27일 오전 11시 45분부터 3~4회 전편 재방송을 확정했다.

‘골든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의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복수와 욕망을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첫 방송 이후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연속 재방송은 아직 ‘골든 크로스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에게는 ‘골든 크로스 입문을 돕는 가이드라인인 동시에 이미 본 시청자들에게는 명장면들을 복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정보석과 권력에 의해 가정이 파탄 난 한 청년의 울분을 토해내는 김강우의 연기열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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