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 “베이징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신기하고 감사해”

[MBN스타 여수정 기자] 아역배우 이레가 베이징국제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레는 25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이레는 생각지도 못한 여우조연상을 받게 돼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드린다.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소원이에게 힘내라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우리나라의 가슴 아픈 일로 인해 마음이 참 무겁고 아프지만 ‘소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관객 분들과 감독님, 함께 울고 웃었던 모든 식구들과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이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레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촬영 준비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