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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조문, 뜨거운 눈물 참지 못해…안타까워
입력 2014-04-25 02:01 
김보성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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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조문

김보성이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보성은 24일 오후 안산 단원고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 기념관을 찾았다. 이날 김보성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인들의 넋을 기린 뒤 돌아서다 참아오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앞서 김보성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돕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자식을 가진 아버지로서 침몰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더 큰 금액을 해야 마땅하지만 큰 금액이 아니라 미안하다”며 서울 사랑의열매에 직접 전화로 기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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