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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정지순, 라미란에 “네 살 된 아들있다” 거짓말
입력 2014-04-25 00:06 
사진=막돼먹은영애씨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정지순이 라미란에게 거짓말을 했다.

24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미란(라미란 분)은 지순(정지순 분)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지순은 이런 미란과 가까워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그러나 지순이 하는 일은 결국 모두 미란에게 반감을 사고 만다.

갖은 구박에도 미란에게 점수따기 작전을 멈추지 않던 지순은 아이들의 과제를 대신 해주며 미란에게 인정을 받는다. 지순이 완성한 수수깡 집을 들고 나서던 미란은 지갑을 두고온 것이 생각나 사무실로 다시 돌아간다.

이때 지순의 통화를 듣게 된 미란은 지순에게 아들이 있다고 오해한다. 지순은 자신의 통화를 오해한 미란에게 해명 대신 거짓말을 택한다.

지순은 미란과 가까워지기 위해 네 살 짜리 아들과 도망간 부인까지 만들며 이야기를 지어낸다. 이에 미란은 그동안 구박해서 미안했다”며 지순을 안타깝게 여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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