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성, 세월호 참사 애도 위해 안산 합동분향소 찾아…'흐르는 눈물'
입력 2014-04-24 22:25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24일 오후 김보성은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그는 애통한 표정으로 희생자들을 위해 두 손을 모아 엄숙하게 기도했다. 애써 울음을 참으려 했으나 결국은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보성은 지난 22일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침몰 순간부터 지금까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더 큰 금액을 내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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