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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최태준, 정유미에 반지 건넨 후 ‘달콤한 키스’
입력 2014-04-24 21:40 
사진=엄마의정원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엄마의 정원 정유미와 최태준이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기준(최태준 분)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윤주(정유미 분)와의 깜짝 여행을 계획한다.

윤주에게 자신의 생일이라는 사실도 알리지 않은 채 한적한 교외로 나온 기준. 두 사람은 함께 물장난을 치고, 케이크와 와인을 먹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이때 갑작스레 내린 비에 기준과 윤주는 서둘러 텐트 밑으로 피한다. 윤주를 바라보던 기준은 윤주야”라고 그의 이름을 부른 뒤 주먹을 펴보인다. 그의 손에는 커플링이 놓여 있었다.

그는 케이크 속에 넣어볼까, 마술을 해볼까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이 타이밍인 것 같다”고 말한다. 서로의 손에 반지를 끼워준 두 사람은 이내 달콤한 키스로 사랑을 확인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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