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06시 주요뉴스
입력 2007-02-16 06:00  | 수정 2007-02-16 08:29
▶ 오늘부터 본격 고향길...추위 없어
본격적인 설 연휴 귀성 행렬이 오늘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연휴 첫날인 내일 전국에 비가 오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 27일 장관급회담...쌀 지원 등 논의
남북 장관급 회담이 오는 27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평양에서 개최됩니다. 쌀 지원 문제와 남북 정상회담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 "공급 예측 못해 부동산 실패"
그동안 집값 급등의 원인을 투기나 언론 책임으로 돌렸던 정부가 이례적으로 부동산정책 실패로 인한 공급 위축이라며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국가 빚 너무 증가...못 버틴다"
정부가 재정지출 규모를 줄이지 않으면 국가부채가 눈덩이처럼 늘어나 2050년에는 우리나라의 GDP를 넘는 위험한 수준까지 커질 것이란 경고가 국책연구소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 친일파 41명 270만평 환수 추진
국가가 친일파 후손 41명이 갖고 있는 토지 270 여만평을 우선 환수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이의신청이 잇따르면서 법정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감기환자 부담 최대 3천원 늘어
감기 등 경증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늘어나 오는 7월부터는 전체 진료비의 30%, 최대 3천원 가량 늘어납니다.

▶ 미 하원 '위안부 청문회' 개최
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종군위안부로 강제동원됐던 할머니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 대법 "상식 벗어난 높은 이자 무효"
사회 통념을 넘는 수준의 고리로 돈을 빌렸더라도, 한도를 초과하는 부분의 이자는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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