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공영이 81억원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하락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화공영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5.18%) 내린 4760원에 거래됐다. 이화공영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80억8300만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물량을 기존 주주들에게 우선 배정하고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도 공모하는 방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화공영이 유상증자를 실시한 배경에 고양 삼송 A18블록 사업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공동 시공사 벽산건설이 최근 파산하면서 아파트를 단독 시공하게 됐기 때문이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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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닥시장에서 이화공영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5.18%) 내린 4760원에 거래됐다. 이화공영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80억8300만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물량을 기존 주주들에게 우선 배정하고 실권주가 나오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도 공모하는 방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화공영이 유상증자를 실시한 배경에 고양 삼송 A18블록 사업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공동 시공사 벽산건설이 최근 파산하면서 아파트를 단독 시공하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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