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북 모델 삼아 대미 핵협상 강화"
입력 2007-02-16 06:47  | 수정 2007-02-16 06:47
이란이 최근 핵 문제를 타결한 북한을 모델로 핵 협상 노력을 강화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이란 강경파들이 공세적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크며, 이란 내 전문가들은 그동안 이란 측이 제시했던 요구사항들을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내놓을 요구사항들로는 이란 정부에 대한 안전보장과 경제제재 해제, 평화적 목적으로의 핵기술 개발 보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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