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아프간에 나토군 증파 요구
입력 2007-02-16 05:22  | 수정 2007-02-16 05:22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예상되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에 맞서기 위해 나토 회원국들에게 병력 증파를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 기업연구소 연설을 통해 이같이 촉구하고, 현지 주둔군에 내려진 각종 제약을 해재해 필요한 경우 언제 어디서든 전투에 임할수 있도록 나토군 사령부에 융통성을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아프간에 주둔 중인 나토 회원국 군대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등이 전투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은 다른 22개 회원국들에 대해서도 역할을 확대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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