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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다 부정 투구로 경기 도중 퇴장…목에서 ‘파인타르’ 발견
입력 2014-04-24 15:15 
피네다 부정 투구 사진=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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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다 부정 투구 소식이 화제다.

뉴욕양키스의 선발 투수 마이클 피네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네다는 2회 2아웃까지 잡았다. 이때 게리 데이비스 구심은 피네다에게서 뭔가를 발견하고 마운드로 올랐다.

피네다의 목을 본 데이비스 구심은 피네다의 오른쪽 목을 지적한 뒤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유는 목에서 발견된 이물질 때문이었다. 피네다 목에는 송진(pine tar)이 묻어있었다.

야구 규정상 투수가 글러브나 몸에 이물질을 묻히고 던지는 것은 퇴장 사유가 되기 때문에 피네다는 결국 경기 도중 퇴장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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