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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열풍 뮤지컬로…‘프린세스 마리’ 흥행 조짐
입력 2014-04-24 14: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최근 ‘겨울왕국, ‘프린세스 소피아와 같이 공주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토종 ‘공주를 내세운 가족뮤지컬 ‘프린세스 마리가 초연부터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린세스 마리는 칸느 국제영화제 경쟁부분 공식초청작을 만든 영화사에서 기획하고,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후토스의 이훈경 연출, 각종 유명 뮤지컬의 전문 스탭들이 함께하며 기획 단계부터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여전히 공연계는 어렵다. 또한 최근 가슴 아픈 사고로 인해 더욱 힘든 것도 사실”이라며 이 와중에서도 ‘프린세스 마리가 매진을 이어간다는 사실에 많은 공연 관계자들이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8일 초연을 시작한 가족뮤지컬 ‘프린세스 마리는 26일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11시, 2시 2회 공연을 한다. 5월 4일 파주, 5월 11일 구로구민회관, 5월 17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등 연말까지 투어공연을 계속할 예정이다. 24개월 이상 관람가.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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