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여름철 교복가 상한 7만 9225원
입력 2014-04-24 13:24 

교육부가 올해 여름철 교복의 학교주관 구매 가격 상한선을 7만 9225원으로 정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격은 지난해 학교정보 공시자료에 공표된 하복 공동구매 전국 평균가(7만 7901원)에 같은해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1.7%)를 반영해 산출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상한선은 상의, 하의 등 하복 한벌 기준이다.
이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은 여러 여건을 고려해 적정한 금액을 가감한 구매가격 상한선을 최종 결정한다. 이후 실제 학교 측이 주관해 구매하는 교복가격은 시도교육청이 제시한 상한선 내에서 학교별로 결정된다.
[조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