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래퍼 산이, 세월호 유가족 돕기 성금 모금
입력 2014-04-24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래퍼 산이가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선다.
24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산이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남역에서 대한나눔복지회가 진행하는 모금 활동에 참여한다. 산이는 앞서 이 단체에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이 큰 산이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는 일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산이는 지난 22일 발매 예정이었던 싱글 '보디랭귀지(Body Language)'의 발표를 잠정 연기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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