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경이 사고로 부상을 당한 듯 환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5회 방송분에서는 옥수(양미경)가 병실 침대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다가 급기야 비통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진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언가를 확인하려는 눈빛으로 인화를 차갑게 노려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옥수와 인화는 비술채 침선장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 끝에 옥수가 후계자로 지목이 되지만 인화의 술수로 인해 다시 재경합에 들어갔다. 평생을 후계자가 되기 위한 야욕으로 살아온 인화는 남편인 수봉(안내상)과 자식 은비(유은미)까지도 나 몰라라 한 채 오직 자신의 목표만을 위해 달려온 인물이다.
재경합 과제를 풀기 위해 옥수와 인화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해 해답을 알아내려 하고 드디어 단서를 깨달으면서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비술채 후계자 자리를 두고 재경합에 돌입한 옥수와 인화의 이야기가 담긴 ‘왔다 장보리 5회는 26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날 왔다 장보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재밌어” 왔다 장보리, 기대돼” 왔다 장보리, 양미경 연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