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상 증자를 결정한 이화공영이 개장 초 7% 넘게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일 대비 7.37% 내린 46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화공영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8376만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예정 발행 주식은 215만2800주이며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예정발행가는 3755원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9일이다.
이어 이화공영은 무상증자로 보통주 330만960주도 발행키로 결정 했다.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보통주 0.20주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18일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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