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양대교 남단서 승용차 전복 후 화재…1명 사망
입력 2014-04-24 09:08 

24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 가양대교 남단 올림픽대로에서 김모(24)씨가 몰던 제네시스 쿠페 승용차가 분기점에 설치된 경계벽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돌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 조수석에 있던 신원을 알 수 없는 탑승자가 숨졌다.
운전자 김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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