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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굳히기 성공?
입력 2014-04-24 08:30 

‘쓰리데이즈 시청률이 하락했음에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 13회는 11.1%(전국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세월호 참사로 한 주간 결방됐던 ‘쓰리데이즈는 이번 주 정상 방송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14회가 기록한 12.0%의 시청률 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쓰리데이즈 13회에서는 팔콘 측으로부터 협박 아닌 협박을 당하는 김도진(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마치 세상을 제 손에 넣은 듯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에게 마저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김도진이었으나 팔콘 앞에서 만은 약한 모습을 보여졌다. 또한 청와대 안에 또 다른 김도진 측 사람이 있는 것으로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9.3%, KBS2 ‘골든크로스는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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