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전하는 따뜻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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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이용규 부부가 기부를 했다.

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이용규 부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5000만원을 기부, 애도를 드러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3일 유하나 이용규 부부는 대전공동모금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유하나 이용규 부부는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유하나 이용규 부부의 기부에 누리꾼들은 "유하나 이용규 부부 기부 남다르다." "유하나 이용규 기부 보기 좋다." "유하나 이용규 부부 도움으로 유가족들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