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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세월호 사태에 성금 기부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입력 2014-04-23 19:04 
박신혜
박신혜 박신혜

배우 박신혜가 세월호 사태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1일 박신혜는 세월호 침몰 사고 긴급 모금활동을 진행 중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고, 23일 이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박신혜는 이번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사고 발생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박신혜 외에도 김보성, 송승헌, 온주완, 하지원, 정일우, 차승원, 주상욱 등이 성금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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