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건설·GS건설, 이라크 정유설비 공사 수주
입력 2014-04-23 17:52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이라크 석유부 산하 석유프로젝트공사로부터 카르발라 지역 정유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현대건설의 수주 규모는 1조6천613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1.92%에 해당합니다.
GS건설의 수주 규모는 2조3천508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24.58% 수준입니다.
이번 공사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카르발라 지역에
액화석유가스, 가솔린, 디젤 등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유설비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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