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환절기 탈모 증세 많아져…탈모에 대비하는 두피관리법은?
입력 2014-04-23 15:41 


흔히 환절기인 봄에 건조를 막는다는 이유로 피부에는 여러제품을 사용해 관리하지만 우리의 두피와 모발은 환절기인 봄철에 방치되기 쉽습니다.

환절기 중에서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우리 몸은 알게 모르게 매우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

겨우내 실내생활로 햋볕을 많이 쬐지 못한 몸은 비타민 D가 부족해져 자가면역계가 통제 기능을 상실하기 쉽습니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 백혈구 등 균형 잡힌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절기인 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탈모를 호소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봄철에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는 두피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이철헤어커커 이주양 원장은 "봄철두피관리는 반드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두피기능성 샴푸와 지압이 동반 되어야합니다. 단순히 세정이 목적이 아닌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를 방지 하여야 하며,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두피의 유수분 발란스를 지켜줄수있는 두피 수분팩 또한 중요한 관리포인트"라며 봄철 두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생활습관으로는 "샴푸시 과도하게 손톱으로 긁지 말 것과 미지근한 물로 샴푸 후 마지막에는 시원한 물로 헹구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했습니다.

봄철에는 건조해진 두피상태에 과도한 세정으로만 관리한다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는 민감두피를 넘어 탈모를 일으킬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이 원장은"자주이용 하는 헤어샾에서 담당디자이너와 상담하여 자신의 두피,모발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추천 받아 평소에도 꾸준한 관리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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