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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야구팬, 오는 24일 "SK, NC와 접전 승부 예상”
입력 2014-04-23 11:09 
사진=MK스포츠 DB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SK-NC(2경기)전에서 두 팀이 접전을 치를 것이라 예상했다.
SK 승리 예상은 전체 참가자의 41.22%, NC 승리 예상은 40.81%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나머지 17.9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SK(2~3점)-NC(4~5점), NC 승리 예상(8.06%)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SK는 22일 NC와의 첫 번째 경기에서 6-5 역전승을 따내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 날 타선에서 최정이 9회 역전 타점을 포함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원정팀 NC는 주중 첫 번째 경기를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시즌 팀 타율 0.278(리그 4위), 팀 평균자책점 4.07(리그 1위)로 투타가 조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경기 넥센-롯데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54.13%)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롯데 승리 예상(31.01%)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4.85%)순으로 예측됐다. 최종 점수대는 넥센(6~7점)–롯데(4~5점), 넥센 승리 예상(8.54%)이 1순위로 집계됐다. 넥센은 롯데를 맞아 9회에 3점을 따라붙으며 10-9 짜릿한 역전승을 따내며 연승을 이어나갔다. 이로써 8연승에 승률이 7할을 넘었다. 반면, 롯데는 지난 두산과의 3연전에 이어 승패를 반복하며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3경기 삼성-LG전에선 홈팀 삼성 승리 예상(49.72%)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LG 승리 예상(34.60%)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5.71%)순으로 예상됐다. 최종 점수대는 삼성(4~5점)-LG(2~3점), 삼성 승리 예상(9.44%)이 1순위로 집계됐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삭발까지 감행하고 삼성을 맞이한 LG는 1-8로 또 다시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구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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